오늘은 하이트제로에 대한 솔직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원래 야식을 먹을때면 항상 맥주나 막걸리를 찾곤 했습니다. 하지만 별로 취하지도 않는 느낌에 머리만 아파 술을 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술을 끊기는 쉽지 않습니다. 뭔가 심심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찾게된 것이 바로 하이트 제로 무알콜 맥주입니다. 지금까지 술 없이 10번 연속 하이트 제로만 마시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리뷰를 자세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하이트 무알콜 맥주 후기: 하이트제로 사랑합니다.
하이트제로는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한 무알콜 맥주입니다. 간혹 무알콜 맥주에 알콜이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알콜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취하지도 않고 임산부들에게 괜찮다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낚시인들에게도 인기라고 합니다. 정말 맥주와 비슷한 맛을 내면서 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유사 맥주 음료인 필라이트 보다 더 맥주같다는 느낌입니다.
저는 술이 센 편입니다. 그래서 맥주 정도로는 취하지도 않고 기분도 좋아지지 않습니다. 단지 시원한 목넘김이 필요해서 맥주를 마십니다.
이런 저에게 하이트 제로는 너무나도 반가운 존재였습니다. 제가 맥주를 먹었던 이유를 모두 충종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하이트 제로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이트 제로는 탄산수보다도 낫습니다. 한때 트레비 탄산수를 355 캔 여러개를 구매해서 식사 때마다 마신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레비보다 목넘기도 좋고 소화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하이트제로는 맥주가 아니기 때문에 100% 만족은 못하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매우 훌륭한 '대체제'라고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하이트 제로는 매우 훌륭한 대체 맥주였습니다.
하이트제로의 장점은 구하기 쉽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어느 편의점에 가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1~2위를 달리는 맥주 회사인 만큼 유통망도 잘 갖추어져있는 느낌입니다.
영양 성분을 보시면 60 kcal의 저칼로리(?) 음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방은 없고 단백질은 거의 없습니다. 나트륨과 당류가 조금 함유되어있습니다.
저처럼 알콜 섭취를 줄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이 음료를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굳이 취하지 않는데 알콜 섭취로 간을 괴롭힐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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